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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코리아] 플라잉닥터스, 마셜 제도에서 국내까지 해외환자 이송
해외환자이송 전문기업 ‘플라잉닥터스’가 마셜 제도에서 국내까지 해외환자 이송에 성공했다.태평양오세아니아의 마크로네시아에 속하는 섬나라 ‘마셜 제도’에서 출장 중인 60대 장편모충감염 및 뇌질환 환자의 안전한 귀국을 완료했다.장편모충 감염뿐 아니라 뇌질환도 발견된 의식이 약한 상태였던 해당 환자는 뇌질환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혼자서의 귀국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의료진 동행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또한 마셜제도는 국내 직항편이 없고 경유 연결편도 길어 일반적으로 에어앰뷸런스 이송을 추천하는 위치였지만, 환자의 컨디션이 양호하고 보호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항기를 이용해 일반항공이송으로 진행했다. 특히 출동 의료진은 출발일자부터 복귀까지 5일이 넘는 장기 미션이었지만 환자의 안전을 위해 흔쾌히 스케줄을 조정해줬다.다만, 최초 출발일에 괌 지역 태풍으로 인해 경유지에서 마셜제도로 향하는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이미 출국한 의료진이 국내로 복귀할 수밖에 없어 불발됐다. 이후 태풍과 주변 국가의 항공편 현황을 체크하며 가장 빠른 일정을 찾아 나섰고 시시각각 변화는 상황에 대응해 나가며 환자의 국내 이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송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현지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갔으며, 이송 전 과정에서도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국내 병원으로 안전한 이송을 완료했다.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첫 이송 계획이 날씨의 영향으로 보류됐지만, 최대한 현지와 국내 상황을 조율해 빠른 국내 이송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곳곳의 위급 상황에서 적절한 플랜으로 빠르고 안전한 이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플라잉닥터스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항공기를 도입한 에어앰뷸런스 보유 기업이다. 현재 국내 전문 의료진과 한국인 조종사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환자 국내 최다 이송은 물론 국내 첫 에크모 환자 이송 등 이력을 갖고 있다.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지피코리아 2023-06-30https://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554
2023-06-30
[지피코리아] 플라잉닥터스, 마셜 제도에서 국내까지 해외환자 이송
[서울경제] 플라잉닥터스, 태국 치앙레이 교통사고 해외환자이송 완료
해외환자이송 전문기업 ‘플라잉닥터스’는 태국 치앙레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을 국내로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족동반 해외여행차 태국을 방문한 A씨 가족은 치앙레이 여행 중 ‘현지인 전방주시 태만’으로 교통사고가 발생,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 A씨는 복합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사고 후 의식이 없던 자녀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해졌다. 이에 국내에서 추가 진료를 원했던 A씨 가족은 플라잉닥터스가 운영하는 24시 알람센터를 통해 한국으로 환자 이송을 요청했다.국내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플라잉닥터스 의료팀은 요청을 받은 즉시 환자의 의료정보를 수집하고 이송계획을 수립했다. 환자의 컨디션만 판단했을 때 민항기로도 이송이 가능했지만, 민항기로 이송할 경우 에어앰뷸런스보다 3~4일 더 일정이 소요되고 어린 환자의 빠른 이송 및 치료가 향후 회복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과 환자가 있는 치앙레이가 국내 직항 항공편이 있는 방콕까지 10시간가량의 차량 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해 에어앰뷸런스로 이송하는 것을 가족과 상의해 진행했다.또한 환자이송 개시 전부터 플라잉닥터스 의료팀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파악했다. 환자의 컨디션을 모니터링하던 국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 구조사가 직접 치앙레이를 찾아 환자와 동행했으며, 이송 도중에도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환자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도착 즉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대기 중인 서울대 담당 교수에게 바로 인계할 수 있었다.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빠른 상황 판단과 플라잉닥터스 의료팀과 국내 의료진의 협동으로 태국의 교통사고 환자의 국내 이송을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해외환자이송 시 반드시 에어앰뷸런스만 이용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컨디션이 비교적 양호하고 산소사용량 등 제약사항이 없다면 민항기 스트레쳐 서비스 등을 이용한 이송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다만 이송 방법과 필요 장비, 필요 인력 등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판단하는 것이 안전한 해외 환자 이송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서울경제 2023-06-13https://www.sedaily.com/NewsView/29QU7V8DNW
2023-06-13
[서울경제] 플라잉닥터스, 태국 치앙레이 교통사고 해외환자이송 완료
[주간동아] 해외환자 이송서비스, 플라잉닥터스 2023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플라잉닥터스가 ‘2023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케어서비스(해외환자이송) 부문을 수상했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기술 혁신 및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선정하고자 제정됐다.플라잉닥터스는 2007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의료지원서비스 부분에서 원스톱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비즈인사이트의 의료지원 서비스 브랜드이다. 전세계의 의료네트워크와 국내 유일한 응급의학과 의료진 상담체계, 에어앰뷸런스를 보유한 플라잉닥터스는 이를 바탕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14과목 전문의 상담, 건강검진 및 전세계 병원 예약과 해외환자 이송 서비스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외에 있는 위중한 환자를 사고 지역으로부터 선진 병원 또는 본국으로 후송하는 서비스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이‧후송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특히 플라잉닥터스는 자체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24시간 의료지원 콜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항공팀이 있어 해외의료지원 및 긴급이송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크모를 이용중인 환자를 세계 최장거리 이송하거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서 코로나에 집단 감염된 우리 재외국민을 대사관과 협력하여 전세기로 이송한 경험도 있다. 지난 12월에는 국내 의료진이 우리나라 에어앰뷸런스로 우리 국민을 최초로 이송해 주목을 받았다.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이 강화되던 2020년에 전세계의 코로나 감염자의 응급치료를 위해 코로나 환자분들을 안전하고 빠른 응급이송을 제공해 에어앰뷸런스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국내외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 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주간동아 2023-04-27https://weekly.donga.com/society/article/all/11/4108075/1
2023-04-27
[주간동아] 해외환자 이송서비스, 플라잉닥터스  2023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세계비즈] 플라잉닥터스, 태국 폐전증 환자 3일 만에 에어앰뷸런스로 이송 완료
플라잉닥터스가 태국에서 폐전증으로 입원 중인 60대 한국인 환자를 국내로 무사히 이송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송은 플라잉닥터스가 운영하는 24시간 알람센터를 통해 환자의 보호자가 이송을 요청해 진행됐다.이에 플라잉닥터스는 즉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PM을 투입해 보호자와 직접 상담한 후 긴급하게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앰뷸런스 이송이 결정되자 즉시 이송 계획을 세워 진행했다.먼저, 한국인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비행간호사가 환자 이송을 위해 태국으로 출발했으며, 현지 병원에서 환자를 직접 인계해 기내는 물론 지상앰뷸런스에서도 동반해 국내 병원까지 이송하는 Bed to Bed 서비스를 제공해 이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플라잉닥터스 메디컬디렉터 최재형 응급의학과 교수는 “폐전증 등 폐관련 질환이나 뇌, 심장과 같은 혈관 질환의 경우 기압이 달라지는 비행 환경에서 가장 위험할 수 있다”며. “이에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료적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응급의학과의 전문의가 환자와 동반해야만 안전한 이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플라잉닥터스는 에어앰뷸런스 전문 항공사로 에어앰뷸런스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외환자이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는 이송전문 업체다. 올해는 동북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환자의 이송 건도 증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서비스 퀄리티와 안정적인 이송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박혜선 기자세계비즈 2023-02-23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30223509941?OutUrl=naver
2023-02-23
[세계비즈] 플라잉닥터스, 태국 폐전증 환자 3일 만에 에어앰뷸런스로 이송 완료
[YTN] 해외 뇌출혈 환자 긴급 이송...국내 에어 앰뷸런스 한국인 첫 이송
 [앵커]우리나라 최초의 에어 앰뷸런스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쓰러진 우리 국민을 국내로 이송했습니다.그동안 해외에서 중환자를 국내로 데려오려면 외국의 에어 앰뷸런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우리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의 돈므앙 국제공항.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40대 한국인 남성을 의료진들이 정성스레 살핍니다.흔들리지 않게 시트에 잘 고정한 뒤 환자를 응급구조 비행기, 에어 앰뷸런스에 옮깁니다.김포공항에서 날아온 국내 최초의 에어 앰뷸런스입니다.닥터헬기로 불리는 응급구조 헬기는 국내에 여러 대 있지만, 앰뷸런스 비행기는 지난 4월 호주에서 들여온 이 비행기가 유일합니다.여기에 조종사는 물론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까지 모두 한국인.우리 비행기로 우리 의료진이 우리 국민 환자를 이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에어 앰뷸런스가 널리 알려진 건 지난 2011년.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의 구출 작전 도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국내로 이송한 게 바로 에어 앰뷸런스입니다.당시엔 스위스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이송비용이 40만 달러. 당시 환율로 4억4천만 원이 넘었습니다.[최재형 교수 / 메디컬 디렉터·응급의학과 전문의 : 에어 앰뷸런스는 환자가 이동한 거리만 비용에 계산하는 게 아니고 이 에어 앰뷸런스가 다시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그 거리까지 비용이 책정이 되기 때문에 (해외사의 경우) 비용이 상승할 수밖에 없고요.]우리 비행기를 쓰면 왕복 비용만 부담하는 거라 유리하고, 우리 의료진이 타는 것도 여러모로 장점입니다.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에어 앰뷸런스는 모두 155대로, 아시아에는 우리나라 포함 22대가 있습니다.에어 앰뷸런스 국내 운영사는 고가의 이송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여행자 보험과 연계한 상품을 준비하고그동안 관련 규정이 없었던 에어 앰뷸런스 등록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YTN 기정훈입니다.기정훈 기자 prodi@ytn.co.kr YTN 2022-12-05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hcd=&key=202212051155522111
2022-12-05
[YTN] 해외 뇌출혈 환자 긴급 이송...국내 에어 앰뷸런스 한국인 첫 이송
[서울신문] 플라잉닥터스, 미국에서 투병 중인 한국인 의사 에어엠뷸런스로 국내 이송
해외환자이송 전문업체 ‘플라잉닥터스’가 에어엠뷸런스를 이용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인 환자를 국내로 이송 완료했다.4일 플라잉닥터스에 따르면 환자는 한국인 의사로, 미국 현지에서 발생한 급격한 심근경색으로 투병하다 심폐소생술로 인한 간과 폐의 기능 손상이 발생한 위중한 환자였다. 이에 빠른 장거리 이송을 위해 보호자가 플라잉닥터스에 이송을 요청했으며, 환자의 동료 의사도 동행해 에어엠뷸런스로 국내 이송을 완료했다.에어엠뷸런스는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삿포로 치토세 공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환자는 출발할 때와 유사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국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인계됐으며, 플라잉닥터스 이송팀이 ‘베드 투 베드’ 전 과정 동안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베드 투 베드’ 서비스는 현지 병원 입원실 침대에서 한국 병원의 입원실까지 적절한 의료 모니터링, 투약 및 약물처치 등 의료적 처치는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입출국 수속 및 비자 관련된 업무 등 항공 이송에 필요한 의료적 조치와 행정적 절차까지 모두 대행해 핸들링하는 이송 기법이다. 일반 입출국 수속과 달리 코로나로 인해 더욱 까다로워진 환자의 입출국 수속 및 국내 병상 배정까지 지원해, 응급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다.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전 세계 지역 간 또는 본국으로 응급 환자들의 이송을 담당해온 기업으로, 해외 거주 중 발생하는 돌발성 의료 상황에서 국내 이송으로 보다 빠르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첫 에어엠뷸런스 항공기를 도입해 한국인 파일럿과 의료진이 직접 긴급 의료 이송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전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2022-11-04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04500114&wlog_tag3=naver
2022-11-04
[서울신문] 플라잉닥터스, 미국에서 투병 중인 한국인 의사 에어엠뷸런스로 국내 이송
[한국경제TV] 플라잉닥터스, 에크모 장착 해외 중증환자 에어앰뷸런스로 이송 완료
플라잉닥터스가 지난달 베트남에서 세 번째 에크모 장착 환자를 성공적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플라잉닥터스는 해외 응급환자 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전담 메디컬팀과 항공팀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재외국민환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체 항공사 설립 및 국내 첫 에어앰뷸런스 항공기를 도입해 한국인 조종사 및 의료진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베트남 호치민에 체류하고 있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 확진 이후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태가 악화되어 에크모 장비에 의존한 채 한국행이 결정됐었으나 에크모 환자 이송은 고난이도 업무로 다소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최장거리인 남미의 에크모 환자 이송 경험이 있는 플라잉닥터스 메디컬팀이 이송을 맡게 됐었다.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환자가 현지 병원에서 사용한 에크모 장비가 국내 장비와 상이해 의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에크모 장비 및 의료진 확보와 한국 입원 병상을 확보했다. 에크모 장비 장착 및 사용이 가능한 항공기를 수배하고 에크모 환자 치료가 가능한 국내 병원 또한 미리 조율한 후 이송을 시작, 호치민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해 국내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2022-02-11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2110239&t=NN
2022-02-11
[한국경제TV] 플라잉닥터스, 에크모 장착 해외 중증환자 에어앰뷸런스로 이송 완료
[매일경제]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 진출 기업들 ‘플라잉닥터스’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에 주목
지난 11월 1일 대한민국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포하며 20개월 동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종식을 알렸다. 앞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국가들은 COVID19 이전 수준의 일상생활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도 이와 같은 일상 회복의 첫 단계가 시행된 것이다. 한국의 많은 기업에서도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근무로 전환하는 등 대면 업무를 재개하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해외 출장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 COVID19가 종식되지 않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 가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오늘 기준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약 2.5억 명, 일일 확진자는 약 43만 명으로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여전하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거나 의료진과 병상 수가 부족한 국가로 출국하는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 진출한 많은 기업들이 이런 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외 의료 지원 서비스를 찾고 있다. 24시간 건강상담, 긴급 에어앰뷸런스 이송과 비용을 보장해 주는 플라잉닥터스 기업 멤버십이 해외 출장이 많은 기업체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플라잉닥터스는 전 세계 주재원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의료 상담, 현지 병원 예약, 지불보증 서비스 및 긴급이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KBS, 인천국제공항공사, 포스코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이 플라잉닥터스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여 이용 중이며, 일반 기업체의 해외 출장 및 해외 파견 근무 수요가 증가하여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가입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플라잉닥터스는 코로나 기간 동안 180여 명의 해외환자를 이송하였고 에크모 장착 환자 국내 최초 이송 및 세계 최장거리 이송, 전세기 이송 등 다양한 고난이도 이송 기록을 보유하는 등 수준 높은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국내 최초 에어앰뷸런스 전문 항공사인 '제트프라임항공'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한 에어앰뷸런스 항공기를 보유하고, 한국인 조종사 및 의료진이 직접 탑승하여 신뢰도 높은 이후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매일경제 2021-11-04https://www.mk.co.kr/news/business/1008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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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 진출 기업들 ‘플라잉닥터스’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에 주목
[비즈니스코리아] 플라잉닥터스, 뇌출혈로 쓰러진 베트남 주재원 응급수술 후 에어앰뷸런스 이송
베트남은 약 9000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고 교민 15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국가이다. 우리기업들은 베트남 정부에서 COVID19 방역대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봉쇄정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 진출해 있는 한국 모기업의 주재원이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해외환자 이송 업체인 플라잉닥터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하지만 환자는 이송할 수 없는 상태로 가장 빠른 시간내에 뇌출혈 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환자가 응급처치를 받은 병원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했지만 도시 봉쇄로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플라잉닥터스는 현지 법인과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병원 정보를 제공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점차 안정이 되었다.플라잉닥터스 메디컬팀은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환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파악했고, 양국 의료진의 논의 결과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본국에서 집중 치료를 하기 위해 지난 11일 출발 이송계획을 수립했다. 플라잉닥터스 의료코디네이터팀은 뇌출혈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섭외했고 메디컬팀이 후속 치료를 진행할 의료진에 환자 건강 상태를 사전 제공하는 등 철저한 이송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환자는 에어앰뷸런스로 현지시간 오전 12시 베트남 호치민 탄손낫 공항에서 출발해 약 7.5시간의 비행시간을 거쳐 한국시간 1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여 지정된 병원으로 이송되어 후속 치료를 받고 있다.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최근 해외 파견 근무 및 출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코로나로 위기를 겪은 기업들이 해외의료지원 멤버십 서비스 문의를 하고 있다. 에어앰블런스 비용 전액 보장 및 24시간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외 사업장이 많은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방부, LH,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은 물론 포스코그룹사, SK머티리얼즈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해외의료지원 멤버십에 가입했다”라고 전했다.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비즈니스코리아 2021-09-24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172
2021-09-24
[비즈니스코리아] 플라잉닥터스, 뇌출혈로 쓰러진 베트남 주재원 응급수술 후 에어앰뷸런스 이송
[매일경제] 플라잉닥터스, 에어앰뷸런스 해외환자이송 전문 항공사 ‘제트프라임항공’ 설립
해외환자 에어엠뷸런스 이송 전문 서비스 플라잉닥터스를 운영하는 ㈜비즈인사이트는 지난 2021년 6월 24일 자로 중증 환자 이송전문 항공사 제트프라임항공(Jet Prime Aviation)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비즈인사이트는 2007년 설립 이후 국내외 기업과 국민들을 위한 의료, 보안,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오는 기업으로, 해외 각지에서 중증 질환과 사고로 위험에 빠진 재외 국민들에게 한국 국적의 응급의학과 교수팀이 이송 전과정을 지휘하는 수준 높은 본국 이후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플라잉닥터스는 비즈인사이트의 해외환자 이후송 서비스 브랜드이다.플라잉닥터스는 응급의료 전문 비즈니스 항공 서비스인 에어엠뷸런스를 활용한 대한민국 전체 이송 건 중의 대다수 케이스를 수행해 왔으며, 특수 의료장비를 장착한 이송, 세계 최장거리 이송, 여러 대의 전세기를 이용한 이송 등 국내 최초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최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유럽 등의 재외국민들의 본국 후송 요청이 폭증하면서 에어엠뷸런스 항공기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적의 에어앰뷸런스 항공기가 한 대도 없다는 것은 플라잉닥터스도 풀어야 할 숙제였다. 그동안 수행된 모든 에어앰뷸런스 이송은 고가의 외국 항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여야 했기 때문에 1~2억이 넘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 특히, 환자의 위치가 에어앰뷸런스 기지와 멀리 떨어진 경우에는 이동하는 거리에 대한 비용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이송 비용 부담은 더욱 상승하게 된다. 비즈인사이트 관계자는 “플라잉닥터스가 에어앰뷸런스 전문 항공사를 설립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최초로 에어앰뷸런스 전문 항공사를 보유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수준 높은 한국 의료진의 서비스와 더불어, 자국 파일럿과 승무원에 의해서 운항되는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를 지금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제트프라임항공은 운항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항공전문가(항공종사자 자격증 소지자)들을 확보해 항공사업자 등록 신청 및 운항증명 심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말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매일경제 2021-09-07https://www.mk.co.kr/news/business/10019225
2021-09-07
[매일경제] 플라잉닥터스, 에어앰뷸런스 해외환자이송 전문 항공사 ‘제트프라임항공’ 설립
[매일경제] 플라잉닥터스 에어앰뷸런스, 우간다에서 코로나 감염 선교사 이송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의료 기술과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의 피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이 코로나에 감염되기 쉬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한국 선교사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선교사는 이송 당시 폐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긴급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이송은 가나,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선교사 이송 경험이 많은 플라잉닥터스가 진행했다.플라잉닥터스는 아프리카 지역 외에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로 위중한 선교사를 이송한 경험이 있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선교사 이송은 대부분 환자가 의료적으로 열악한 국가에 있고 도심이 아닌 지방에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 위중한 상태에서 이송 요청이 오는 경우가 많아 어려운 이송 미션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20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번 우간다 선교사 이송은 wing to wing 이송으로 진행되었다. Wing to Wing 이송이란, 중간 경유지에서 다른 에어엠뷸런스 기종으로 갈아타는 이송 방법으로 플라잉닥터스 의료팀과 항공팀이 환자의 상태와 환경적 상황을 고려하여 세운 이송계획이다. 이송 과정 동안 플라잉닥터스 의료팀은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 상황을 체크하고, 항공팀이 이송 경로를 모니터링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지원했다.우간다 선교사는 지난 5일 소말리아, 오만, 베트남 등 3개 경유지를 거쳐 한국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를 드리며 무사 송환을 기다린 교회 관계자들도 이제 이송된 선교사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최근 코로나 환자 이송 폭증으로 에어엠뷸런스 수요 또한 증가하여 환자 이송 비용이 다소 높아지고 있지만, 플라잉닥터스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항공편을 미리 확보하여 이송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합리적인 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매일경제 2021-08-10https://www.mk.co.kr/news/business/9984243
2021-08-10
[매일경제] 플라잉닥터스 에어앰뷸런스, 우간다에서 코로나 감염 선교사 이송
[동아일보] 해외환자 이송전문 ‘하늘위 응급실’… 에어앰뷸런스 아시나요
지난해 8월 멕시코 교민 A 씨(56·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 기능이 90% 이상 손상돼 폐를 이식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폐포(肺胞)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가 빨리 진행돼 현지에선 손 쓸 방법이 없었다. 에크모(ECMO·인공심폐기)로 하루하루 버티던 A 씨의 마지막 희망은 에어앰뷸런스(환자 이송 전용 비행기)였다. 그는 한국까지 1만2000km를 날아와 폐 이식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 ○‘하늘 위 응급실’ 코로나 환자 96명 이송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백신 보급이 더디거나 의료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국가의 교민 피해도 크다. 단기 출장이나 현지 파견 중 감염 사례도 적지 않다. 국내에서 치료받기 위해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하려는 개인과 기업의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16일 에어앰뷸런스를 운영하는 ‘플라잉닥터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내 이송된 코로나19 환자는 96명이다. 최근 하루 4만 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인도네시아에서만 교민 53명이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했다. 최영호 플라잉닥터스 코리아 전무는 “입원도 못한 채 집에서 산소통에 의지하거나 탑승을 앞두고 증상이 악화돼 숨진 교민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이송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응급상황 대처와 산소 확보다. 길게는 24시간 넘게 지상 의료진과 단절되기 때문이다. 탑승한 의료진의 감염을 막기 위해 환자는 이동식 격리장치(PIU·portable isolation unit)에 누워 옮겨진다. 에어앰뷸런스의 산소 공급 능력에 따라 여럿이 탑승하기도 한다. 최 전무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코로나19에 걸린 가족 3명이 귀국했는데 이 중 2명이 별도 산소 공급이 필요 없는 경증이어서 에어앰뷸런스 한 대로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용료는 이송 거리와 기종에 따라 1억∼3억 원에 책정된다. 같은 거리라도 큰 항공기는 급유를 위해 경유할 필요가 적어 이송시간은 짧지만 이용료는 비싸다. 에크모를 장착하거나 의료진이 추가 탑승하면 비용이 더 올라간다. ○이송까지 평균 3일, 한국서 협진 가능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하려면 환자 상태도 중요하다. 비행기가 도착했지만 환자 상태가 악화돼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에어앰뷸런스가 환자와 가까운 지역에 있어야 이송도 빠르다. 플라잉닥터스 코리아가 세계 200여 개국에서 외국 업체에 수수료를 지불하며 운영하는 비행기는 약 160대. 최 전무는 “예약부터 이송까지 3일 정도 걸리지만 비행기가 마침 현지에 있거나 환자 상태가 양호하면 하루 만에도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환자 상태가 위중하면 한국 의료진이 현지로 급파되거나 원격 협진도 이뤄진다. 최 전무는 “의료 시스템이 열악한 국가의 의료진에게 의견을 전달하거나, 가정에서 이송을 기다리는 환자 영상을 전달받아 산소 공급량 조절 등을 조언하기도 한다”며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13개 과 전문의 20여 명이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이렇게 해외에서 실어온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기까지 개선할 점도 많다. 응급의학과 의사를 태운 특수구급차가 활주로까지 들어와서 코로나19 환자를 실어 가야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에는 특수구급차가 없다. 현재는 서울 환자를 담당하는 서울대병원 특수구급차를 이송 때마다 섭외하고 있다. 최 전무는 “정부가 지역 의료계와 협의해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을 서둘러 보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비싼 이송 비용 전액을 보험으로 보상받기 힘든 것도 문제다. 귀국 비용을 지원하는 여행자보험이 있지만 보상 범위가 2000만∼5000만 원 수준이어서 실제 이용료에 크게 못 미친다. 국내 여행자보험 가입률도 2019년 기준 약 12%에 불과하다. 게다가 현지 병원에 14일 이상 입원해야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돼 있어 혜택을 못 받는 보험 가입자도 많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해외 이송 환자 이송 개선안에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행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플라잉닥터스 코리아는 조만간 국내에도 에어앰뷸런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 전무는 “국내 의료진 탑승이 더 쉬워지고 외국 운영사에 내는 수수료도 아낄 수 있어 고객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min@donga.com동아일보 2021-07-17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16/107994654/1
2021-07-17
[동아일보] 해외환자 이송전문 ‘하늘위 응급실’… 에어앰뷸런스 아시나요
[세계일보] 에어앰뷸런스 이송업체 플라잉닥터스, 인도네시아에 산소발생기 15대 기증
해외환자 에어앰뷸런스 이송업체 플라잉닥터스는 최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한인회에 산소발생기 15대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만명을 넘어 오늘 3만8천명을 기록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인 확진자수는 239명으로 신고되지 않은 사례를 합치면 4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의료시스템은 중요한 의료 장비와 병상 부족으로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해외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플라잉닥터스는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상황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있다. 지난달 하순부터 에어엠뷸런스와 전세기를 투입하여 코로나 감염 교민 36명을 한국으로 이송했다. 이중 다수의 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는데 병실이 없어 집에 머물다 이송되었다. 플라잉닥터스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는 “코로나19 폐렴에서 저산소증이 발생한다면 산소 공급이 가장 시급하며 필수적인 치료이지만 최근 인도네시아는 병원에서조차 산소가 부족한 상황이다. 저산소증이 지속되면 뇌와 심장을 비롯한 모든 장기에 손상을 받을 수 있고 결국 병세 악화는 물론이고 추후 비가역적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며 “산소발생기는 저산소증이 발생한 급성기 환자, 특히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산소포화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산소발생기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인회로 전달될 예정이다.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세계일보 2021-07-09https://www.segye.com/newsView/20210709511697?OutUrl=naver
2021-07-09
[세계일보] 에어앰뷸런스 이송업체 플라잉닥터스, 인도네시아에 산소발생기 15대 기증
[연합뉴스] '코로나 폭증' 인니서 현대차 전세기 띄워…교민 전세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집계상 하루 2만명을 넘어선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 감염자를 태운 에어앰뷸런스와 전세기가 잇따라 한국으로 뜨고 있다.25일 오전 2시 현대차와 협력사 출장자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14명을 태운 전세기가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했다.인도네시아는 최대 명절 르바란 여파와 인도발 '델타 변이' 등 전염력이 더 강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이달 들어 일일 확진자가 1만4천명, 1만5천명에 이어 전날 2만명까지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자카르타 외곽에 생산차 공장을 건설하고, 연말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인 현대차에서는 자사 출장자와 협력사 출장자 총 2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현지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전세기를 준비했다.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후 음성판정을 받은 인원도 있기에, 전세기 탑승 인원은 14명으로 줄었다.현대차와 협력이 돼 있는 국제의료 지원 서비스기업 인터내셔널 SOS는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B737-800)를 임차해 감염 출장자들을 태우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의료진을 동행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인천공항 도착 후 국가지정시설(경기도 광주, 고양)에 격리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감염 출장자 가운데 산소호흡기 등 지원이 더 필요한 2명은 26일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한다.또 다른 국제의료 지원 서비스기업인 플라잉닥터스도 인도네시아에서 26일과 28일 각각 1명의 한국인 감염자를 태운 에어앰뷸런스를 띄운다.플라잉닥터스는 19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효성그룹 출장자 1명, 20일 중부자바 즈빠라 교민과 현대자동차 협력사 출장자 각 1명, 22일과 24일 각 1명 등 최근 일주일 사이 에어앰뷸런스를 5차례 인도네시아에서 띄웠다.아울러 플라잉닥터스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의 요청으로 B737-500 여객기를 유럽에서 인도네시아로 빌려와 7월 1일 교민 경증 감염자들을 위한 귀국 전세기로 운영할 계획이다.전세기가 등장한 것은 에어앰뷸런스의 경우 코로나 환자를 1∼2명밖에 태우지 못하고,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자카르타∼인천 에어앰뷸런스 비용은 1억2천500만원이다.반면, 전세기 임차 비용은 3억8천만원 정도라서 20명 정도가 타면 1인당 약 2천만원씩 부담하게 된다.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최근 교민 감염자 급증으로 응급상황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감염 교민 가운데 중증 응급상황에 대비해 긴급귀국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전세기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인회는 수요조사 첫 날인 전날 하루 동안 12명이 몰렸다고 밝혔다.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한인) 확진자는 전날 기준 누적 180명이고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했다.이달 14일 이후 신고한 확진자가 50명이 넘는다.하지만, 대사관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서 이달에 감염된 한인 수는 200명은 족히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연합뉴스 2021-06-25https://www.yna.co.kr/view/AKR20210625046600104?input=1195m
2021-06-25
[연합뉴스] '코로나 폭증' 인니서 현대차 전세기 띄워…교민 전세기도
[데일리안] 플라잉닥터스, 해외중환자 최장거리 에어앰뷸런스 이송체계 구축
플라잉닥터스는 지난 6월 7일 미주 대륙에서 한국으로 위중한 환자를 이송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에어앰뷸런스 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에어앰뷸런스는 중소형 에어앰뷸런스에서 대형 에어앰뷸런스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비행기의 크기와 이동거리에 따라서 중간 주유를 위한 경유가 불가피하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경유지가 많아지고 이착륙허가를 받는 국가가 늘어날 수록 이송 스케쥴에 대한 변동성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요구된다.플라잉닥터스 항공팀은 이번 미주대륙에서 한국으로 환자이송에 Falcon 900시리즈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했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최장거리 이송에도 불구하고 주유를 위한 중간경유가 한 번만 필요해서 이송 시간 단축, 중간 경유지 이착륙허가 절자 간소화, 환자 편의성 측면에서 아주 안정적이면서도 효과적이다. 비용도 2억 5천만원 내외여서 다른 에어앰뷸런스에 비해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고 전했다.Falcon 900의 비행속도는 950km/h이고 논스탑 비행거리는 7885km에 달한다. 비행기 안에는 인공호흡기나 에크모 등 중환자 이송에 필요한 의료장비 일체가 구비되며 ICU 의료진 2인과 중환자 2인외에 보호자 및 동료가 3인까지도 탑승이 가능하다.플라잉닥터스는 해외환자 이송에 메디컬팀, 항공팀, 이후송 코디네이팀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 세계 160기 에어앰뷸런스 네트워크와 200여개국의 의료지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환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이다.또한 24시간 긴급의료지원 센터를 기반으로 포괄적인 해외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DB손보,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악사 손해보험 등의 국내 대표 보험사의 24시간 해외긴급의료지원 센터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플라잉닥터스는 지난 1년간 코로나환자, 중증환자 등 100여 명의 해외 환자를 이송해 국내 최다 이송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크모 환자 이송 2회, 특별 전세기 이용 코로나 이송 2회의 고난이도 이송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데일리안 2021-06-14https://www.dailian.co.kr/news/view/1001270/?sc=Naver
2021-06-14
[데일리안] 플라잉닥터스, 해외중환자 최장거리 에어앰뷸런스 이송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