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대한민국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포하며 20개월 동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종식을 알렸다. 앞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국가들은 COVID19 이전 수준의 일상생활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도 이와 같은 일상 회복의 첫 단계가 시행된 것이다. 한국의 많은 기업에서도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근무로 전환하는 등 대면 업무를 재개하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해외 출장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 COVID19가 종식되지 않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 가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오늘 기준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약 2.5억 명, 일일 확진자는 약 43만 명으로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여전하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거나 의료진과 병상 수가 부족한 국가로 출국하는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 진출한 많은 기업들이 이런 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외 의료 지원 서비스를 찾고 있다.
24시간 건강상담, 긴급 에어앰뷸런스 이송과 비용을 보장해 주는 플라잉닥터스 기업 멤버십이 해외 출장이 많은 기업체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플라잉닥터스는 전 세계 주재원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의료 상담, 현지 병원 예약, 지불보증 서비스 및 긴급이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KBS, 인천국제공항공사, 포스코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이 플라잉닥터스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여 이용 중이며, 일반 기업체의 해외 출장 및 해외 파견 근무 수요가 증가하여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가입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플라잉닥터스는 코로나 기간 동안 180여 명의 해외환자를 이송하였고 에크모 장착 환자 국내 최초 이송 및 세계 최장거리 이송, 전세기 이송 등 다양한 고난이도 이송 기록을 보유하는 등 수준 높은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에어앰뷸런스 전문 항공사인 '제트프라임항공'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한 에어앰뷸런스 항공기를 보유하고, 한국인 조종사 및 의료진이 직접 탑승하여 신뢰도 높은 이후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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